상추 키우는법 – 상추 졸음 효과 어느정도?

상추 키우는법 – 상추 졸음 효과 어느정도?

상추-키우는법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쌈채소, 그리고 그 중에서도 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는 바로 상추 입니다.

상추 키우는법

최근 상추가격이 전기세 및 물가 상승과 맞물려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상추 키우는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상추는 누구나 손쉽게 가족주말농장 또는 집에서도 텃밭상자를 이용해 키울 수 채소 입니다.

상추 효능

상추-키우는법

상추는 저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루테인,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1. 소화기능 개선

상추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장내의 유익균을 증식시켜 소화기능을 개선시킵니다. 또한 상추에 함유된 효소는 단백질과 지질 등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2. 눈 건강 개선

상추에는 눈 건강에 필요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면역력 강화

상추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 E 등의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합니다.

4. 혈압조절

상추는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피부미용

상추에 함유된 식물성 섬유질은 피부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우울증 개선

상추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나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효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코로나로 인해 노인우울증이 증가하자 상추키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한 곳도 있습니다.

기타 상추는 골다공증, 빈혈 예방,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상추 졸음

종종 상추를 먹으면 졸리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각에선 상추가 과식을 유발해 졸음을 부르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바로 상추에 함유된 ‘락투카리움’ 이란 성분 때문 입니다.

락투카리움은 락투신, 락투서린, 락투신산으로 나뉘는데 이중 락투신은 최면, 진정, 수면 유도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상추는 락투신 특유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품종 개량을 거쳤기 때문에 함량이 적기 때문에 상추로 인한 졸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상추 키우는법

상추-키우는법

상추키우는법은 간단합니다. 물 만 잘주면 됩니다.^^

상추 파종시기

상추는 봄과 가을에 모두 재배할 수 있지만, 따뜻한 기후에서는 여름에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상추의 적정 재배온도는 10~20도 사이이며, 5도 이하에서는 성장이 둔화됩니다.

따라서 날씨가 더울 때는 그늘에서 재배하며 추운 계절에는 온실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의 파종시기는 지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봄에는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가을에는 8월부터 10월 초까지가 적합합니다.

이 때 기온이 10~20도 정도일 때 파종하면 적당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상추 재배방법

먼저 고랑을 판 후 적정한 간격을 두고 씨앗을 심은 뒤 땅 위를 가볍게 덮어주면 심은 후 1~2주 내에 발아합니다.

1. 상추 재배장소 선택

상추는 일조량이 많고 수질이 좋으며 배수가 잘되는 곳이 적합 합니다. 그리고 상추는 낮은 온도와 습도를 선호하므로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2. 토양 준비(밭 만들기)

상추 모종을 구입하기 전에 밭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퇴비와 복합비료를 밭에 뿌리고 깊이 갈아준 후 2주를 기다리면 밭 만들기가 완성 됩니다.

재배를 위해 땅을 파서 건조시킨 후 퇴비나 비료를 넉넉하게 주고 잔디나 덮개를 씌워서 토양을 보호합니다.

3. 상추 모종심기

상추 모종을 고를 때에는 뿌리가 잘 내리고 본 잎이 3~4장 자라난 것을 고르며 모종을 심기 전 모종판에 물을 흠뻑 주고 한 시간 쯤 기다린 다음 모증을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은 (20cm x 20cm) 간격으로 뿌리 부분보다 크게 구멍을 만들어 모종을 얹은 후 흙을 잘 덮어 줍니다.

이 때 흙을 너무 세게 누르면 뿌리가 다칠 수 있으므로 가볍게 흙을 덮어주어야 합니다.

4. 상추 물주기

상추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하는데 대개 비가 오지 않는다면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을 상추에 물을 주어야 합니다.

봄 가을에는 5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며 여름에는 3일에 1회 정도 물을 주어야 하며 상추에 물을 줄 때에는 상추잎에 물이 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상추가 물러질 수 있습니다.

4. 상추 수확시기
일반적으로 상추는 모종을 심은 후 3~4주 후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상추잎 크기가 손바닥만 해질 때 수확하면 되는데 이 때 상추 잎의 밑부분을 바짝 잘라내어 잘린면이 깔끔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줄기 밑둥을 바짝 자르지 않으면 시들면서 병이 들 수 있습니다.

또 어린잎 4~5장 정도는 남겨 놓아야 다시 잘 자라게 됩니다.

5. 관리(해충관리)

상추는 다양한 해충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 합니다. 특히 장기간 물에 잠기면 병충해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절한 배수가 필요합니다.

또한 상추는 충분한 양분을 공급해주어야 하므로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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