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eSIM 지원 기종은?

이번 포스팅은 해외여행 시 이심을 사용할 때 갤럭시 eSIM 지원 기종은 무엇인지 않아보겠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점점 해외여행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 뿐 만은 아이며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핸드폰 사용

해외여행을 하면서도 핸드폰 사용은 필수 입니다. 해외에서 본인의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4가지 유심(usim), 이심(esim), 통신사 데이터로밍, 포켓와이파이 사용 입니다.

4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포켓와이파이는 동시에 여러 명이 사용가능하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 불가능하고 또 포켓와이파이를 들고 다녀야 해서 조금 불편합니다.

데이터로밍은 가장 간편하나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대부분 현지 유심칩을 구입해서 사용하며 최근에는 이심(esim)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SIM 이란 Embeded SIM으로 내장형, 즉 디지털 SIM을 말 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물리적인 USIM과 달리 스마트폰 생산때부터 칩의 형태로 내장되어 나오는데 통신사에서 개통신청을 하면 프로파일을 QR코드 등의 형태로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심은 유심(usim)처럼 비행기 안에서 힘겹게 교체를 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사용하던 유심을 잃어버릴까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 유심을 사용하려면 자신의 핸드폰 프로파일을 설정해 줘야 하는데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하다 보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심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심을 구입하게 되면 이메일로 발송 된 바우처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 후 셀룰러 요금제만 추가해 주면 됩니다.

또 이심을 사용하면 한국에서 쓰던 자신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단 통화, 문자 사용시 로밍 요금이 나가게 됩니다.

데이터 속도도 느리지 않아 카톡이나 인터넷검색 등은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가격도 3일 사용 6천원대로 저렴합니다.

아쉽지만 이심은 모든 핸드폰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의경우 결럭시Z폴드4, 결럭시Z플립4 만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xs 이후 출시된 기종에서 사용 가능한데 단 중국, 홍콩, 마카오 등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