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많은 사람 특징 – 식탐형비만 자가진단 해보세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우는 가을에 폭발하는 식욕, 이른바 식탐이라는 것이 꿈틀거리게 되는데 식탐 많은 사람 특징 보면 식탐형 비만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가을에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

힘겹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라도 유독 가을이면 식욕이 폭발하는 바람에요요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독 가을이면 폭발하는 식욕 그 이유는 날씨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가을에는 날씨가 쌀쌀해져 체온이 떨어지는데다 야외활동 증가로 에너지 소비도 빨라지는데 이런 변화 속에 쉽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식욕이 늘어나게 됩니다.

여름보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도 식욕에 영향을 미칩니다.

햇빛의 양이 감소하면 비타민 D 생성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비타민 D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비타민 D가 줄면 렙틴 분비도 줄게 되어 식욕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세로토닌이 감소로 인한 우울해진 기분이 식욕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을철 식욕 증가가 단순 날씨나 호르몬으로 인한 증가가 아닌 식탐형 비만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 문항 중 2개 이상 해당은 저위험, 3개 이상 해당은 중등도 위험 입니다.

식탐 많은 사람 특징을 보면 식탐형비만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여러개 시켜 나눠먹자함

식탐이 많은 사람은 1인 1메뉴를 주문한 후 나눠 먹자고 하는데 그 이유는 여러 음식을 맛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때 상대방의 메뉴도 본인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죽어도 바닥까지 먹는다

일반적인 사람은 어느 정도 포만감이 생기면 수저를 놓습니다. 하지만 식탐 많은 사람은 끝까지 또 빨리 먹습니다.

3.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적다

뒷사람을 위해 먹을걸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4. 몸이 아파도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나갑니다.

5. 스마트 폰 사용의 반이상은 맛집을 찾습니다.

6. 많은 음식 섭취가 아니라, 상대보다 많은 음식 섭취가 목적 입니다.

특히 갯수가 정해진 음식을 먹을 때 본인이 하나라도 더 먹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심한 경우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7. 음식 가지고 잘 뭐라고 하지 않는 식문화를 자주 언급합니다.

잘 먹는 게 보기 좋다,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 먹는 것 가지고 치사하게 굴지 마라 등등 먹기 위한 식문화를 언급합니다.

8. 상대방을 식탐이라고 몰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