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걸무씨앗기름 효능 – 먹는법과 부작용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게걸스럽게 먹을 만큼 맛있는 “무우” 라 하여 “게걸무” 특히 게걸무씨앗기름 효능 좋다고 알려지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게걸무의 효능과 먹는법 그리고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게걸무 란

게걸무는 무의 일종으로 경기도 여주와 이천 등지에서만 생산되는 우니나라 토종무 입니다.

서두에 언급 했듯히 게걸스럽게 먹을만큼 맛있다고 하여 “게걸무” 라고 불리우며 2014년에 이천 게걸무가 슬로 푸드 선정 맛의 방주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생명력이 강하고 벌레가 잘 생기지 않으며 단단한 육질로 바람이 잘 들지 않아 ‘게걸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게걸무 특징

게걸무는 일반 무에 비해 줄기가 위로 뻗지 않고 옆으로 퍼지며 일반 흰무보다 수분함량이 적고 취에 강해 더 단단해 식감이 좋고 또 매운맛도 더 강한 것이 특징 입니다.

익으면 익을 수록 더욱 제대로 맛이 드는 게걸무 김치는 별미 중에 별미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맛 뿐만 아니라 일반 무에 비해 영양성분도 더 풍부 합니다.

게걸무에는 일반 무에 비해 칼슘 3배, 칼륨 2배, 마그네슘 2배는 물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티아민 성분이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게걸무는 토종 무로 가을에 수확한 무로는 김치를 만들어 먹는데 여름에 수확한 씨앗으로는 기름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게걸무씨앗기름 효능 때문 입니다.

게걸무씨앗기름 효능

동의보감에 따르면 무의 씨앗인 내복자는 기를 내리고 가래를 삭히며 해수, 천식, 변비에 효과가 있고 또 오래된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연구결과에서도 게걸무 씨앗은 포도상구균 등의 억제작용, 혈압강하작용, 항염증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게걸무씨앗기름 효능 – 비염과 천식, 만성기관지염증에 특효

게걸무가 유명해진 이유가 바로 게걸무씨앗기름을 먹고 만성비염과 천식을 나은 사례가 방송매개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덕분 입니다..

게걸무씨앗기름이 주는 효능은 천식과 비염 뿐만 아닙니다. 기침과 심각한 폐질환에도 큰 효능이 있습니다.

게걸무씨앗기름 효능 – 항암효과

게걸무에는 일반 무에 비해 글루코시놀레이트라고 하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에 효능이 있으며 특히 폐암에 좋다고 합니다.

게걸무씨앗기름 효능 – 소화력 향상

게걸무에는 단백질 분해를 돕는 프로테아제라는 성분이 다른 무보다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이 되며 특히 육류 요리시 게걸무를 같이 먹으면 고기의 소화가 잘 됩니다.

게걸무씨앗기름 효능 -피부미용과 황달

게걸무를 일반 무우와 비교했을 때 칼슘함량은 약 3배 마그네슘 및 칼륨도 2배가 넘고 풍부한 미네랄, 라이신이라 불리우는 단백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고 간에 작용하여 황달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게걸무씨앗기름 만드는 법

게걸무 씨앗을 기름으로 만들기 위해선 사람이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줘야 합니다.

이후 150℃ 내외로 볶아야 고소하고 향긋한 향이 나오는데 게걸무 씨앗 30kg에서 나오는 기름의 양은 5~6L 정도 입니다.

때문에 일반개인이 기름을 내어 복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게걸무는 여주의 특산물로 게걸무씨앗기름 역시 대부분 여주에서 생산 합니다.

게걸무씨앗기름 먹는법

게걸무 씨앗기름을 복용하는 방법은 그대로 마시거나 밥이나 반찬 등 음식에 넣어 먹어도 무방합니다.

만약 그대로 마신다면 성인은 하루 두 번 아침 공복과 잠들기전에 밥 수저로 1스푼을 복용하고 어린이도 마찬가지로 하루 두 번 아침 공복과 잠들기 전에 티스푼으로 1스푼 드시면 됩니다.

게걸무 부작용

좋은 음식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게걸무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복통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신장 또는 간이 약한 사람들은 더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간이 안좋은사람은 하루 한 수저이상 복용하지 않으며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안 좋아 속이 자주 쓰린 사람은 조금식 먹으며 서서히 길들이면 좋아진다고 합니다.

톡 쏘는 무 맛과 달리 부드러운 무청과 씨에서 뽑아낸 기름까지 뭐 하나 버릴 것 없는 게걸무